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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C LONDON의 월드 테크닉 하리모토 미와[일본]

WTTC LONDON의 월드 테크닉 하리모토 미와[일본]

4월부터 5월에 걸쳐 개최된 세계탁구 런던 대회(단체전). 이 대회에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테크닉을 전 일본 대표 감독인 구라시마 요스케 씨가 해설한다. 호쾌한 한 방부터 세밀한 기술까지, 세계 최상위 랭커들의 플레이에는 참고해야 할 포인트가 가득하다.

볼의 ‘안쪽’을 잡아 백스트레이트를 더 효과적으로

[하리모토 미와의 스트레이트로 향하는 백드라이브]

2026년 런던 세계탁구 단체전에서 여자 최다인 10승(1패)을 거둔 하리모토 미와. 중국과의 Final에서는 왕만위에게도 처음으로 Victory를 거뒀다.

 왕만위전에서는 적극적으로 백스트레이트를 찔러 기회를 만들었고, 포어드라이브를 연달아 연결해 Point를 따내는 패턴이 빛났다. 스트레이트로 향하는 백드라이브는 그녀의 무기 중 하나지만, 위 연속 사진 ❸처럼 볼의 안쪽(자신 기준으로 볼의 약간 오른쪽)을 잡아 Shadow swing함으로써 스트레이트로의 Placement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렇게 Impact하면 왼쪽 sidespin이 걸린 Topspin이 되어, 바운드 후에는 상대 코트 밖으로 빠져나가듯한 궤적이 된다.(오른손잡이인) Opponent 입장에서는 볼이 멀어져 가는 형태가 되므로 스트레이트로 Return하기가 어렵고, 자연스럽게 볼은 Cross-court, 즉 하리모토의 포어 쪽으로 몰리기 쉬워진다. 이를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포어드라이브로 몰아붙인다.

 원래부터 그녀가 잘하는 패턴이지만, 지금까지는 중국 Player를 Opponent로 만나면 포어 쪽으로 Return을 유도해도 이후 전개에서 되받아치거나 Rally에서 밀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높은 Impact 지점에서 포어드라이브를 연달아 이어가며 왕만위를 꺾었다. 포어드라이브에서도 이전보다 한층 강한 힘이 느껴지는 Match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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