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추친과 쑨잉사 2명을 조정해 온, 패자 중국의 기세도 엄청나다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아시아 경기대회. 탁구 종목은 도요타시에서 20일부터 진행된다.
일반 탁구인에게는 ‘아시아 경기대회’와 ‘아시아선수권’의 차이가 잘 와닿지 않을 것이다.
우선 아시아 경기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판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대형 이벤트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가 주최하기 때문에 각국의 올림픽위원회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개인전 단식 출전권은 각국 최대 2명이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탁구협회가 아니라 JOC(일본올림픽위원회)에서 파견한다. 1951년에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로, 일본 개최는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32년 만의 3번째다. 아이치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총 43개 종목이 치러진다.
당연히 패자 중국의 기세도 엄청나다. 남녀 에이스인 왕추친과 쑨잉사 2명을 8월부터의 WTT(월드 테이블 테니스)에 출전시키지 않고 조정에 전념하게 한 것만 봐도, 이 대회에 거는 마음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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